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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_꼭 먹어야하는 음식 추천: 졸리비(스파게티),레드홀스,시시그,아도보,판싯칸톤
1. 졸리비(스파게티 with 치킨 set) 필리핀의 맥도날드라 해야할까. 아니면 자국 브랜드이니 필리핀의 롯데리아가 어울릴까. 필리핀 전역에서 맥도날드 kfc보다 인기 있고 많은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졸리비 챔프버거도 맛있긴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저 스파게티. 아마 세부에서 처음 먹었던 것 같은데 패스트푸드점에서 무슨 스파게티를 먹냐 생각했지만 처음 먹었던 기억이 생생할 정도로 인상깊었던 맛. 우리가 아는 파스타가게에서 파는 음식은 아니고 학교 급식에 나왔던 스파게티 면과 비슷하지만 맛은 정말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다. 달달하고 산미도 적고 안에있는 소시지와 치즈까지 고소한 맛이 나는 딱 7세 이하 아이들이 사랑할만한 스파게티. 하지만 나이가 먹을 수록 자주 먹을 수록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
2022.08.17 -
싱가포르_뎀시힐(Dempsey Hill)_PS cafe
싱가포르(2022.07.16-18) 싱가포르 청담동 이라는 뎀시힐 고급진 맛집이나 카페들도 많고 편집샵도 있다고 하여 출발 그랩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처음 싱가포르 방문하는 친구가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 싱가포르 버스 절반 이상은 2층 버스기 때문에 2층 버스를 탔다. 클라키센터에서 뎀시힐까지는 버스로 약 20분정도 소요되었고 금액은 싱달로 2.1달러였나? ※ 노선별로 거리에 따른 요금제가 적혀 있으니 체크해보고 내면 된다. 그리고 교통카드가 아닌 현금 이용시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니 잘 체크해서 요금을 내야 한다. 싱가포르 대부분이 녹색녹색 하다. 워낙 조경이 잘 되어있는 도시로 유명하기 때문에 버스 이동중에도 수많은 크고작은 공원과 빌딩주변 조경들로 가득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뎀시힐도 ..
2022.08.10 -
보라카이_헤난 라군 리조트(Henann Lagoon Resort) 간략 후기
보라카이 여행(2022.07.27-30) 보라카이에는 헤난 리조트가 7개나 있다. 화이트비치를 바로 마주하고 있는 헤난 리조트는 상대적으로 조금 비싸고(리젠시, 팜비치, 크리스탈 샌즈) 메인도로쪽에 있는 헤난(가든, 라군, 파크)은 평일에 7만원대 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프라임까지 총 7개. 그 중에 헤난 라군 리조트를 금요일에 묵었고 아고다를 통해 약 78,000원(vat 포함)에 예약할 수 있어다. 마지막 날 숙소를 미리 예약하지 않아서 당일 예약이었다. 여행 기간 중에 당일 예약으로 헤난 가든이나 파크도 7~8만원대에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조식은 개인차가 있긴 한데 전날 헤난 파크 리조트 디너 뷔페가 너무 별로여서 조식은 기대하지도 않고 포함되지 않는 숙소로 예..
2022.08.04 -
보라카이_화이트 비치(white beach)_스테이션 1,2 바다
보라카이 여행(2022.07.27-30) 서울이 폭염으로 더 더웠던 날 오히려 보라카이가 더 시원했던 날의 여행 보라카이 도착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에메랄드 빛의 바다와 하얀 백사장은 그 고생을 잠시 잊게 만들어줬다. 스테이션 1. 개인적으로 스테이션 1쪽이 사람이 적어서 더 자주 방문했다. 가게들도 모여있지 않고 띄엄띄엄 있어서 조용한 편 야자수와 하얀 모래는 화이트비치 전역에 있는 풍경 스테이션 2 아무래도 디몰(D'mall)을 중심으로 식당가나 펍이 많이 있어 가장 사람들이 많은 해변 디몰 근처 구경 중 선셋이 너무 이뻐서 바로 달려나와촬영하였다 서서히 보라빛으로 넘어가는 선셋은 그림같았다 화이트비치의 밤 수많은 별과 별무리를 볼 수 있을 기대감에 나갔지만 흐린 날씨 탓인가 아니면 예전만큼 별이 잘 ..
2022.08.04 -
보라카이_푸카비치(boracay puka beach)_푸카쉘비치
보라카이 여행(2022.07.27-30) 보라카이에 화이트비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화이트비치말고도 섬에 작은 해변이 곳곳에 있다. 그 중 3대 해변이라 불리는 곳이 화이트 비치, 푸카 비치, 일리-일리간 비치 중 푸카비치를 다녀왔다. 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2004) 혹시 이 CM송을 기억한다면 그 촬영지가 바로 푸카 비치다. 정확히는 푸카 쉘 비치라고 한다. 푸카 쉘은 조개로 엮은 목걸이나 악세사리를 뜻한다. 푸카 비치는 보라카이 중심에서도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해변으로 이트라이시클이나 오토바이로도 20분정도는 걸린다. 나는 오토바이 150페소로 왔고 갈때도 같은 금액으로 이용하였다. 푸카비치 입구에서 내려 1분정도 걸으면 해변이 보인다. 현재 보라카이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 여행자..
2022.08.03